안녕하세요. 마이다스아이티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20일,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기술정책과에서 발표한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S-Construction 2030」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 및 표는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기술정책과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건설업은 낮은 디지털 비율 등으로 생산성이 낮음
□ 안전·환경 등의 시대적 과제 고려시, 패러다임 전환 시급
□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BIM(3차원 건설정보모델링), ICT 자동화 등 스마트 건설이 세계 건설산업의 미래로 급부상
□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18.10)을 통해 건설기술에 관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등 노력하였으나, 성과는 다소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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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전 과정에 스마트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생산성, 안전·환경 등 건설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우리 기업들이 성장가능성이 큰 해외 스마트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
1. 건설산업 디지털화
□ 1,000억 이상 공공공사에 대해 건설 전 과정 BIM 도입을 의무화(도로(‘22.下), 철도・건축(’23))하고, 표준시방서 등 건설기준(‘23~’26, 719개)을 디지털화하여 BIM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 BIM 안착을 위해 제도 정비(시행지침 제정, 설계대가 마련 등) 및 전문인력 양성(年 약 600~800명) 추진
2. 생산시스템 선진화
□ 건설기계 무인조종이 가능토록 건설기준 등을 정비하고, OSC 활성화를 위해 공공주택 발주물량을 확대(‘23: 1,000호)하는 한편,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인센티브)을 통해 민간 확산 유도
3.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
□ 새싹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 확대(입주기업 36→57개), 턴키 등 심의 시 기술 중심의 평가 강화 및 스마트건설 규제혁신센터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산업 육성도 추진
□ (문제점) 통일된 지침이 없고(업계 혼선), 인허가는 기존 2D로 진행하여 오히려 작업량이 가중되는 등 비효율
-BIM 도입을 위한 정부의 장기플랜이 부재하고, 업계에서는 BIM을 다룰 전문인력도 부족한 상황
■ (추진방향)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건설 전 과정(설계~시공~유지관리)에 적용하고, BIM 안착을 위해 제도 정비 및 인력양성 등 추진
□ (가이드라인) 데이터 작성기준, 성과품 납품기준 등 BIM 표준과 업무절차 및 방법 등을 규정한 「BIM 시행지침*」 제정(‘22.7)
-설계도서/시공상세도를 BIM으로 작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BIM에서 생산된 도면·수량 등을 성과품으로 인정(관련기준, ‘23.上)
* 발주자/설계자/시공자 등 총 3개 파트로 구성되며, 발주청에서는 이를 토대로 세부사항 등을 규정한 실무 수준의 「BIM 적용지침」 마련(’23.上)
□ (건설기준) BIM 작업 환경에서 BIM의 건설기준 적합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문서형식(pdf)의
설계·시공기준 디지털화*(‘23~’26, 719개 추진)
□ (대가기준) BIM 설계에 필요한 기술 인력의 등급별 소요인원, 사업의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마련(~‘23)
1 - 2 공공공사 중심으로 건설 전 과정 BIM 도입
□ (BIM 의무화) 신규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공사비 규모, 시설 분야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의무화
-1단계 : 1,000억원 이상 사업에 BIM 도입이 빠른 도로 분야부터 우선 도입(‘22.下), 철도·건축(’23)/하천·항만(‘24) 등으로 순차 도입
-2~3단계 : ‘26년에 500억원, ’28년에 300억원 이상으로 확대, BIM 조기 안착을 위해 1단계 성과 등을 고려하여 일정을 당겨 추진
※ ‘21년에 착공한 100억 이상 신설 공사 169건 중 1,000억 이상은 28%(47건),500억 이상은 48%(81건), 300억 이상은 56%(94건) (대상: 토목+공공주택, KISCON)
□ (발주청 역량 강화) 공공부문(정부·공공기관)의 발주 담당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실시(국토부 인재개발원, ‘23~)
□ (설계 부문) BIM 의무화에 따른 설계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 기존 경력자를 중심으로 전문교육 실시
□ (설계 외 부문) 시공, 사업관리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인이 BIM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 실시
□ (청년인력 양성) 교육효과가 우수한 청년 등 대상으로 기초교육 실시
-*대학교 관련 학과 커리큘럼에 BIM 과목이 포함되도록 유도
□ (입찰시 우대) 설계업체의 BIM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가 수주로 이어지도록
종심제 평가항목에 BIM 역량평가 신설*(심사기준, ‘22.12)
□ (해외진출 지원) BIM 역량을 갖춘 업체/공공기관이 국제표준* (ISO 19650)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지원(‘23~)
□ (참여주체 간 협력 강화) 협의회(설계사, 시공사, SW 개발사 등 참여)를 통해
SW 개발사에 대한 업계 요구사항* 등이 반영되도록 지원(분기별)
□ (전문 자격제도 운영) 민간 자격제도*가 관리·운영능력 등 일정 기준을 확보한 경우, 국가 공인을 통해 신뢰성 부여
오늘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살펴 보았습니다.
건설산업 디지털화를 위해서
BIM 전면 도입을 위한 제도 정비부터 BIM 전문인력 양성까지
국토부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23년 상반기부터는 설계도서/시공상세도를 BIM으로 작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BIM에서 생산된 도면·수량 등을 성과품으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해석, 도면, 수량 연동은 CIM 특화 기능인거 아시죠?)
미래를 가장 잘 예측하는 자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자라고 합니다.
midas CIM과 함께 스마트 건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