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BIM 전면설계 평가기준 개정안

1. Introduction

한국도로공사에서 올해 3월 12일 발표했던 고속도로 BIM 설계평가 기준을 개정하였습니다. 개정된 평가 기준에 의해 올해 1차적인 전면 BIM 기본설계 심사를 마쳤습니다. 해당 지침에는  PQ 점수에 반영되었던 기존 평가 항목 중 일부 내용이 수정 및 추가되었고, 배점과 산출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향후 BIM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2. Description

변경된 "고속도로 BIM 설계평가 기준"의 내용 중, 핵심적으로 참고해야할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요약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설계 

전문인력 구성과 전용 프로그램 구비 항목(BIM 설계 기반 구축)에 대한 배점이 증가했으며, 전문인력과 전용프로그램 구비 점수의 산출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i) 평가 항목 별 배점 변동

 ii) 평가 항목 별 점수 산출 기준 변동

 2) 실시설계 1차 

BIM 설계 기반 구축 항목이 새로 추가(30점)되었으며, 전문인력 구성과 전용 프로그램 구비와 같은 설계 기반에 관련된 배점을 증가시키고 모델링 수준이나 시뮬레이션, BIM 활용 실적에 대한 배점(기준)을 축소시켰습니다.

※ 배점 변경에 따른 세부 항목별 적용 계수와 산출기준의 변동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i) 평가 항목 별 배점 변동

 ii) 평가 항목 별 점수 산출 기준 변동

 3) 실시설계 2차

BIM 설계 기반 구축 항목이 새로 추가(30점)되었으며, 전문인력 구성과 전용 프로그램 구비와 같은 설계 기반에 관련된 배점을 증가시키고 업무 숙련도 및 모델링 수준과 시뮬레이션 요소에 대한 배점을 축소시켰습니다.

※ 배점 변경에 따른 세부 항목별 적용 계수와 산출기준의 변동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i) 평가 항목 별 배점 변동

 ii) 평가 항목 별 점수 산출 기준 변동

3. Conclusion

전체적으로, BIM 전문인력과 전용 프로그램 구비와 같은 기본적인 기반 구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설계에서는 배점을 증가시켰고, 실시설계 1,2차 평가에서는 평가 항목을 새로 추가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2022년에는 도로공사에서 직접 BIM SW 교육도 수행할 예정이며, 교육 과정 중 midas CIM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든 평가 기준에서 감점 항목을 추가하였는데 감점 사유로 업무 담당자의 대응 시 시연을 요청한다는 내용이 공통적입니다. 설계사에서 자체적으로 BIM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국내 토목 엔지니어분들을 위해 자체적인 BIM SW 구비와 기술력 함양을 위해  SW보급과 기술지원, 교육 등 국내 설계 업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BIM 평가기준 개정안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