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목 엔지니어 여러분, 다시 찾아온 코너와 벤틀리입니다! 👬
어김없이 찾아 온 복습 시간 입니다. Offset 기능의 적용 원리에 대해 기억하시나요?
다시 한 번 정리하여 공유 드리겠습니다. Section Offset이 적용되어 있는 상황에서 Beam End Offset을 동시에 적용하실 수 없고 Offset을 동시 적용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IVIL NX에서 Offset 기능의 적용 원리'을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로 다시 넘어가볼까요?
오늘은 MIDAS CIVIL NX에서 ‘시공단계를 고려한 모델링을 할 때, Elastic Link의 경계조건을 Deformed와 Original 중 무엇을 선택하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용자분들이 시공단계를 고려한 모델링을 하시는데요, 이 때에 Elastic Link의 경계조건을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 할 때, Deformed와 Original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의 질문 : "시공 단계 중 Elastic link의 경계조건을 Deformed와 Original 중 어떤 것으로 해야 하나요?”
오늘 그 해답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Original과 Deformed는 경계조건을 활성화 할 때, 절점의 위치의 차이를 고려하여 적용 하시면 됩니다.
이 간단하고 유용한 방법으로 MIDAS CIVIL NX를 더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해 보세요!
먼저, 해당 모델을 먼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델링 예시
해당 모델은 시공 단계 모델링 중 강박스 상단에 콘크리트 슬래브를 생성한 상태입니다. 슬래브 생성 시 Elastic Link의 Deformed 조건을 사용하였는데 해당 슬래브 생성 단계에서 슬래브가 강박스의 상단이 아닌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반면, Original 조건을 선택하면 형상은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이지만, 반력 및 단면력 결과는 Deformed 조건이 적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Original과 Deformed 중 어떤 것을 선택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해당 문제의 발생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변위 형상은 실제 변위에 scale factor를 곱하여 과장된 형상입니다. 실제 스케일로 변위 형상을 보려면 해당 옵션을 설정해야 합니다.
Real Displacement (Auto-Scale Off)
그리고 시공 단계에서 경계조건 활성화 시,
Original 옵션은 절점의 처음 위치로 복원하는 하중을 재하하여 부가적인 부재력을 발생시키며,
Deformed 옵션은 절점에 변위가 발생한 그대로 경계조건을 생성합니다. 따라서, Deformed 옵션 하에서 부가적인 부재력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실제 구조물 시공 시와 일치하는 부재력 측면에서는 Deformed 옵션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구조물에 변위를 강제로 가하지 않으므로, Deformed 옵션으로 해석 후 발생하는 변위를 캠버로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참 쉽죠?
MIDAS CIVIL NX의 이 작은 팁 하나로, 여러분의 업무가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이제 MIDAS CIVIL NX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Elastic Link의 경계조건 설정' 기능의 마법사가 되어보세요! 🎩🔮
이렇게 사용자 분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FAQ를 제작하고 있어요. 더 다양한 FAQ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MIDAS Support로 찾아와 주세요!
그리고 CIVIL NX를 처음 사용하기에 어려움을 느끼실 분들을 위해 MIDAS ACADEMY 사이트를 준비했습니다. 현재 MIDAS ACADEMY 사이트는 Beta 버전으로 일부 강의만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유료화 서비스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