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다스아이티입니다.
이번에는 midas CIM의 지반분야 특화 기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도로,철도,상하수도 등 모든 토목 분야에서 빠지지 않는
쌓기/깎기 비탈면 모델링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현재 국내 비탈면 설계는 국가건설기준(KDS 11 70 05)을 근거로
토사, 암반 지층에 따른 표준경사와 소단기준을 정하고 있고 이에 따른
2차원 개념의 도면, 수량 산출과 해석 모델링 과정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지형과 유사하게 원지반을 만들고 특히 국내 설계기준의
표준경사와 소단기준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접근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midas CIM에서는 크게 복잡한 과정 없이
기존 수치지형도와 보링 데이터를 활용한 3차원 지형 모델링과
이를 기반으로 국내 설계기준에 맞는 비탈면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위 영상(15분 50초 ~)의 터널 갱구부 비탈면 모델링을 보신 것 처럼
midas CIM에서는 절성토 생성 시 원지반과의 위치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이 절토와 성토를 판단해 자동으로 사면을 생성해줍니다.
특히 절성토 특성을 직접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설계기준에 맞는 지층별 표준경사와 소단기준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성된 절성토는 부피가 있는 솔리드 형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토공 수량을 내기에도 용이하고 사용자가 직접 보강재를 모델링하는 경우
비탈면 보강공에 대한 수량도 산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델링 형상을 연계한 GTS NX, SoilWorks 해석 모델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영상을 통해 midas CIM 지반분야 특화 기능이 사용된
도로 구간 전체 모델링 영상을 감상하겠습니다.
당장 BIM 업무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현재 진행하고 계신 설계 업무의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CIM의 모델링 특화 기능부터 학습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CIM의 여러 기능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