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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다스아이티입니다.
혹시 2022 엔지니어링 경진대회 개최 소식 기억나시나요?
올해 2번째를 맞이한 엔지니어링 경진대회는 엔지니어링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해나갈
미래 융합 엔지니어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 중견 기업들의 채용지원과
이공계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이공계 전문대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졸업생 등 다양한 분들이 조를 이루어 참여하였는데요.
마이다스아이티도 midas CIM을 활용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기 위해 대회기간 동안 당사의 S/W와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였습니다.
<오프라인 기술지원>
사전 컨설팅부터 2차 컨설팅까지 참석하여 열심히 스터디 중인 참가자들 👍
<온라인 기술지원>
또한 온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참가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해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참가자 분들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본인들의 열정을 뽐내주셨는데요.
참가자들이 조금씩 성과품을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아직 엔지니어링 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9월, 엔지니어링 경진대회 수상팀들이 선정되었습니다!
물론 midas CIM을 활용한 팀들도 열심히 한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요🏆
TeamCIM이 자랑스러운 참가자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과연 어느 팀일지, 지금부터 자랑스러운 수상팀들의 인터뷰를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최우수상)
미래 路(로) - BIM, 세종의 발이 되다.
1. 팀명의 뜻은 무엇인가요?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와 이번에 경진대회에서 저희가 모노레일을
설계하였기 때문에 미래路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2. 엔지니어링 경진대회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앞으로 건설 산업 전반에 BIM이 적용됨에 따라 미리 예습해보고자 하였습니다.
3. 출품한 성과품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세종시의 교통 혼잡을 저감하기 위한 모노레일을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개념 설계 단계에서
노선을 선정하고, 구조 설계 단계에서 모노레일 구조물(교각, 레일, 역사)를 모델링했습니다.
4. CIM을 활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선형 기반 설계라는 점이 가장 좋았던 점이었습니다. 모델링한 라이브러리만 수정하여도
최종 모델링 파일에 자동 반영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깔끔한 UI는 S/W를 재밌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일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D 캐드인 Drafter나
해석 제품인 Civil과의 연동 기능은 CIM의 강력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 2022 엔지니어링 경진대회에 참여하시면서 느낀 스마트건설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가요?
상세설계에서 제작된 BIM 모델이 단순히 설계 단계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공 단계를 넘어 유지/관리 단계까지 이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엔지니어링 협회장상(우수상)
뉴런(New-Run) - 새로운 엔지니어링 기술로의 도약
새롭다는 의미의 New와 도약의 Run이 합쳐져 새로운 엔지니어링 기술로의 도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음인 neuron이 신경과 신경을 연결하는 것처럼 남과 북을 연결하겠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토목 산업에서 4차산업을 선두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에 배웠던 마이다스아이티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의 경험을 살려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CIM과 Civil, GTS NX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우선 BIM의 장점에 초점을 두고(데이터 보존의 용이함, 협업 프로그램을 통한 공유성, LOD단계에 따른
실사 설계의 가능성 등), 2D 도면을 완전 대체한 3D 도면 모델링과 여러 해석 연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유지 보수 및 관리 측면, 그리고 랜더링 프로그램과 3D-PDF를 통한 가시성 좋은 성과품 제작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CIM 이라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설계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남-북 통일에 대비하는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꼈고,
임진강을 뚫고 가는 개성-파주의 남북 최초 노선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에서 개발한 완성도 높은 해석 프로그램(Civil, GTS NX, FEA NX), 도면 프로그램(Drafter)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쉽게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CIM에서 각각 유닛이 나누어져
관리가 용이하여 업무의 편리성이 증대되는 점, Layout 변환이 용이하여 선형 노선을 제작하는 것에
강점이 있어서 저희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차상진 :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없던
다른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스마트건설산업계에 필요한 것 같습니다.
권찬조 : 산업을 한단계 스텝업 가능케 하고 4차 산업에 적합한 엔지니어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국민들까지, 건설에 참여하는 형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상민 : 현재 건설 산업이 더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박진우 : 현재 다른 업종보다 건설 쪽은 여러 이해관계에 때문에 타 분야와의 융합이 더딘 상황입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학습용데이터, 머신러닝, 자동화 건설장비, 드론 등 많은 스마트건설 주제들이
떠오르고 있는데 앞으로 앞서 말한 스마트 건설 산업이 더욱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CIM과 다른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는데, 확실히 기존의 설계 단계가 많이
축소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CIM 이 더욱 활성화 된다면 설계 노동 업무나, 공유성, 데이터 보존에 있어서
많은 강점이 있어 토목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W:22 D:6 H:25 - 원형육교와 버티포트의 만남
팀명은 W:22 D:6 H:25로서 설계에서 가장 기본이되는 수치들(Width), (Depth), (Height)의
알파벳 첫 글자를 활용하였고 각각의 숫자는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를 결정하여 팀을 결성한 날로,
기본적인 치수의 명칭과 프로젝트 시작 일을 합쳐 기본에 충실하자는 의미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엔지니어링 경진대회를 참여함으로써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인 BIM에 관하여 학교에서 배울 수
있었던 프로그램들과 경진대회 준비 중, 사전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을 결합하여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이 실제로 가능할까 검증해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방학이라는 시간적 여유를
활용하여 최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배워보자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낸 이후 스캠퍼 기법 등을 활용하여 제한 사항 및
각각의 이점을 고려하여 육교 중 원형육교라는 구조물과 2025년 상용화 될 예정인 UAM의 정거장인
버티포트를 결합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 구상 후 CIM을 포함한 3D 프로그램으로 구조물을 모델링하고
이후 파일 변환을 통해 해당 모델을 타 프로그램과 연계하였고, 국토지리정보원의 수치지도를 받아
구조물의 위치표현 및 unreal engine의 twinmotion으로 렌더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각각의 부속들을 설계하여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라이브러리의 활용과 모델링에 있어 편의성 부분이
정말 용이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기술지원 사이트를 통해 질문에 대한 답변 및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경진대회에 참여함으로써 값진 경험을 했고, 결과를 만들기 위해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며 엔지니어링 분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성장성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건설이 더욱 발전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구조물들을 설계하고 유지관리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믿습니다.
midas CIM을 활용하여 아주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낸 여러분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미래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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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yo is a CIM Business Team Consultant within MIDAS IT.
He has over 5+ years of experience in the service of Civil Engineering.
[실무적용사례 7탄] CIM을 활용한 케이슨 모델링
[실무적용사례 8탄] CIM을 활용한 구조해석 모델 생성
[실무적용사례 6탄] IFC 파일을 활용한 AEC Collection과 좌표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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