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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전면설계 성과물 제작과정 (LOD 350)

Written by MIDAS CIM | 2021.04.21

1. Introduction

 

2021년부터 적용되는 BIM 전면설계에서 가장 주요한 이슈는 모델과 연계된 도면성과물 납품일 것입니다. BIM 전면설계 성과물로 후속되는 시공과정에서의 비용산출로 연계되어야 하므로 도면과 모델의 정합성은 필수가 되는 사항은 합당하지만, LOD 350의 수준으로 철근상세를 모델로 정의하여 이를 통한 구조도면성과물을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설계회사에서 부담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BIM 설계성과물 기준"  참고]

 

이러한, LOD 350 수준의 BIM 전면설계 성과물 제작의 핵심은 성과물의 품질수준과 이런 품질을 만들어 내기위해 투입된 작업시간일 텐데요, 설계회사 구조부에서 일반적으로 실무에 적용되는 PSC Box교량에서 1개 세그먼트를 기준으로 실질적인 작업시간을 측정하고 이를 통한 BIM 전면설계 성과물의 제작수준에 대해서도 소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Description

 

모델링 작업은 기존 납품되었던 2D설계도면을 참고하여 midas CIM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3D모델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 아닌, 모델 구성이후에 설계변경정보에 따라서 모델의 형상이 리비전 업데이트될 수 있도록 파라메트릭을 고려하는 부분이며, 이를 통해서 1차적으로는 2D도면으로 부터 BIM을 정의하는 전환설계가 적용되지만 이후의 과정에서는 한 번 구축된 BIM으로 전면설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SW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의된 모델은 선형 및 편경사의 변화에 따라서 단면이 변화되고 단면의 변화에 따라서 철근의 형상과 개수가 변경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유사하게 반복되는 다수의 세그먼트 설계에 재활용 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일 것입니다.

 

이렇게 구성된 모델을 바탕으로 납품할 수 있는 수준의 도면성과물을 제작하는 과정은 midas CIM과 연계된 정보기반 2D CAD 솔루션인 midas Drafter를 활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midas Drafter에서는 종단전개도면, 단면도, 등각면도, 철근재료표 등을 생성하고 도면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BIM에는 없는 추가적인 도면요소는 2D CAD 일반기능을 활용하여 추가할 수 있으며, 기존방법과 동일한 도곽 및 ctb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BIM 전면설계 작업시간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기존 설계도면에 대한 분석과 이해의 시간입니다. 이런 이해가 없이 도면에 그려진 형상을 따라서 모델링만 진행한다면, 이후의 재활용이 불가능한 상태의 모델이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면편집시간이 모델링시간 만큼 소요된다는 부분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2D도면을 위한 도면작업이 아닌, BIM으로부터 도면성과물을 추출하였으므로 효과적인 설계정보의 전달을 위해서 단면도 및 3차원의 등각면도로 표현할 부분을 기획하고 철근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작업에도 엔지니어의 판단과 노력이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모델링 및 도면성과물 제작과정 시연영상]

 

[모델링 및 도면성과물 제작과정 시연영상]

 

 

 

3. Conclusion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라이브러리에는 선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파라미터와 도면에 대한 편집정보가 함께 저장되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이후의 모델링 및 도면제작 과정은 최초 작업과 대비하여 최소화된 수준으로 진행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다만, 어려운 것은 최초의 표준모델에 대한 작업일텐데요, midas CIM에서는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정형화된 교량형식별 템플릿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초기 설계과정에서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또한, 기존에 납품되었던 2D도면과 동일한 서식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고, 보다 효율적이과 직관적인 도면성과물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이 발주기관과 함께 이뤄져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