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적용사례 8탄] CIM을 활용한 구조해석모델 생성
midas CIM으로 케이슨의 BIM 모델을 작성하는 방법을 “실무적용사례 7탄"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실무적용사례에서는 midas CIM에서 작성된 모델을 이용해
실무에 적용가능한 수준의 구조해석 모델을 생성할 수 있기에
이번 “실무적용사례 8탄”에서는 CIM 모델을 이용해 midas Civil과 구조해석 모델 연동
및 GTS NX 해석을 위한 모델을 생성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 2D Plate Element(with midas/Civil)
일반적으로 케이슨의 구조해석은 철근량 산정을 위한 모멘트 및 전단력을 계산하기 위해
2차원 판 요소(2D Plate Element)가 필요하게 됩니다.
Midas CIM에서는 2D Plate Line을 통해 간단히 2차원 판 요소의 생성이 가능합니다.
2D Plate Line 의 생성을 위해 이번 실무적용사례에서는 아래와 같이 각 부분의 두께를 가정했습니다.
전면벽, 후면벽, 측벽 : 500.0mm
횡격벽, 종격벽 : 400.0mm
저판 : 600.0mm
midas CIM과 midas Civil의 해석 연동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CIM 모델 생성 : 실무적용사례 7탄 참조
2) 2D Plate Line 생성(Drafter or CIM) : 각 부재 두께 설정
3) Analysis Case 설정 : 요소망 크기, 생성방법 등 정의
4) midas Civil 모델 연동
5) 하중 및 설계조건 적용(In midas Civil)
6) 단면력 확인
아래 영상은 위에 제시된 순서에 따라 CIM을 활용해 midas Civil의
구조해석을 위한 2D Plate 요소 케이슨 모델을 생성하는 전과정에 대한 예시입니다.
[midas CIM을 활용한 케이슨 모델링]
2.2 3D Soild Element(with GTS NX)
케이슨의 하중이 집중되는 구간(헌치, Toe 등) 또는 지반을 고려한 해석 수행시 보다
정밀한 해석을 위해 3차원 솔리드 요소(3D Solid Element)가 필요한 경우에도
CIM을 통해 모델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먼저, 원활한 요소망 공유를 위해 아래 그림과 같이 Union 명령을 통해
단면을 기반으로 각각 생성된 모델을 하나의 모델로 합성합니다.
midas CIM에서 생성된 모델을 Parasolid 모델로 Export하여
GTS NX로 바로 열어볼 수 있습니다.
GTS NX로 불러진 Geometry 모델을 이용해 아래 그림과 같이
간단히 3차원 솔리드 요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성된 요소망은 그림에 보이는 것과 같이 노드 공유가 잘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idas CIM은 생성된 BIM 모델을 구조해석 프로그램인 midas Civil에 바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GTS NX 해석에 필요한 3차원 요소 모델 생성을 위한 기하형상을 간단히 생성할 수 있습니다.
BIM 모델이 단순히 구조물의 3차원 형상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구조해석에 바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실무적용사례 8탄”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복잡한 구조해석모델의 생성도 이제부터는 midas CIM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토목 BIM 활성화를 위한 CIM 실무 적용 사례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